가상화폐 거래 시장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새 22% 폭락하며, 한때 4만 2천 달러 선이 붕괴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현지시간 4일 기준 한때 장중 4만 1천 달러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더리움도 10% 이상 급락하는 등 가상화폐 전체가 주저앉았습니다.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1,800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점을 폭락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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