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로 쓰이는 공군 1호기가 11년 만에 다음 달 바뀔 전망입니다.
정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현행 보잉 B747-400 기종은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가를 끝으로 11년 만에 퇴역하게 됩니다.
새 대통령 전용기로는 보잉 747-8i 기종이 다음 달부터 임무에 본격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전용기는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순항 속도를 자랑합니다. 기존 전용기보다 운항 거리도 약 2천300km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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