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국민지원금을 빼돌린 사회복무요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중인 여주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B씨의 개인정보로 국민지원금 90여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또 A씨가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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