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격리없이 싱가포르·괌·사이판 단체관광 간다

올 여름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별도의 격리 조치 없이 싱가포르와 괌, 사이판 등을 단체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역 우수 국가끼리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을 싱가포르와 대만, 태국, 괌, 사이판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시행 예정으로 출발 3일 이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한해 단체여행만 허용됩니다.

정부는 시행 초기엔 항공기 운항 편수와 여행객 규모가 제한되지만, 방역상황이 안정될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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