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이 중국처럼 국제무역을 교란시키는 국가에 책임을 묻는 데 협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미 상무부 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 그리고 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은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철강과 알루미늄 관련 초과 생산을 해결하는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중국과 같이 무역교란 정책을 지지하는 국가에 책임을 묻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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