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비비큐(BBQ)가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킨 사이드 메뉴 '소떡' 관련 홍보 이미지를 삭제하고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손으로 사이드 메뉴인 소떡의 소시지를 집는 그림인데 손가락 모양이 남성 혐오 커뮤니티 '메갈리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BBQ는 "과거 제작된 홍보 이미지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에 제너시스 BBQ 임직원 모두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에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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