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수십 명을 구금했다는 소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첼 바첼레트 대표는 성명을 내고 "군부가 수십 명의 정치 지도자와 인권 운동가, 언론인 등을 자의적으로 구금한 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미얀마가 군사 통치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얻은 연약한 민주적, 인권적 과실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