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법무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2명입니다. 이 가운데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771명이며, 구치소 직원은 21명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은 총 837명으로 전날보다 37명 증가했고 누적 사망자는 1명입니다.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교정당국과 방역당국은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4차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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