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1인당 평균 부채가 이미 재작년에 1억 6,000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처음 파악한 개인사업자의 대출 실태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 금액은 1억 6,42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742만 원 늘었습니다.
이들의 연체율은 0.32%로, 1년 전보다 0.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타격을 감안하면 자영업자 부채 상황은 이보다 악화돼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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