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라임 술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조사를 7시간 넘게 진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전담팀은 어제(28일) 오후 2시경부터 오후 9시 40분무렵까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김 전 회장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전 회장이 접대를 받았다고 지목한 현직 검사들의 사무실을 비롯해, 접대 장소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룸살롱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 진술 등을 토대로 관계자 조사를 이어가며 접대 의혹의 실체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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