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의 절반 이상이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11일)까지 서울시 부동산광장에 등록된 아파트 매매 중 3억원 이하 거래 등을 제외한 23건을 분석한 결과, 새 최고가격으로 거래된 단지가 속출했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2차 현대홈타운 59㎡는 14억원에 거래됐고,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2단지 59㎡는 8억6천800만원에 거래돼 기존 최고가 기록을 깼습니다.
이밖에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0단지 45㎡가 4억7천만원에 매매되는 등 신고가 거래는 서울 전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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