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첫날인 그제(30일) 대형 커피전문점 하루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 3,000여개 지점을 가진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A사의 그제(30일) 수도권 매장 매출은 한 주 전보다 약 30%, 다른 커피전문점 B사는 전국 기준으로 약 40%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수도권 매장은 본사에 휴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매장 이용 고객 수요가 배달로 몰리면서 그제(30일) 배달의민족으로 들어온 커피·디저트 주문 수는 전주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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