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을 위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은 전날 기준으로 편성 예산을 초과한 1조5,556억여원으로 집계됐으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비비로 4,000억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대상으로 일정요건 충족시 1인당 150만원씩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6월부터 모두 176만여 건이 접수됐으며 92.8%는 심사가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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