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방조 의혹을 받는 서울시 관계자들과 대질신문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시 관계자들과 참고인 진술에 다른 부분이 많다며, 대질신문이나 거짓말탐지기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2차 가해와 관련해서는 피해자에게 악성댓글을 단 8명을 입건했고, 오프라인상으로 고소장을 유출한 3명에 이어 관련 내용을 온라인상으로 유포한 2명도 추가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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