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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1심 선고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1심 선고 外
  • 송고시간 2020-05-22 07:12:32
[AM-PM]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1심 선고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00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1심 선고 (서울동부지방법원)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1심 선고공판이, 오늘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 전 부시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직무 관련성이 높은 금융업계 관계자 4명에게 4,700만원어치의 금품과 이익을 수수하고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10:30 '경비원 폭행' 아파트 입주민 구속영장 심사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법이, 숨진 아파트 경비원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40대 심 모씨의 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 모씨는 지난달 21일 이중주차 문제로, 경비원 최 모 씨와 다툰 이후 최 모 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최 씨는, 시달림을 견디지 못하고, 음성 유서를 남긴 채 지난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한편, 심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0:30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2명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이,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인 임 모씨와 장 모씨의 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청소년 성 보호법 상 음란물 제작·배포 혐의와 범죄단체 가입 혐의를 적용해, 그제(20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한편, 박사방 사건에서, 형법상 '범죄단체 가입' 등의 조항이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