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전 고려아연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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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대상은 경영진 등의 사무실 6곳과 주거지 5곳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고려아연이 작년 10월 30일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공시하지 않아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작년 10월 4일에서 23일까지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습니다.
검찰은 또 고려아연 유상증자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도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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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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