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고 있는 국적 항공사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처음으로 전면 운행 중단에 나섭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김포~제주 노선 등 국내 3개 노선의 운항을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이번 달 9일부터 일본 노선의 운항을 접으며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여객 수요가 급감해 비행기를 띄울수록 손해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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