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교회 중 하나인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목회자와 신도들이 지난 14일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을 찾았다가 자가 격리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명성교회에 따르면 부목사 한 명과 신도 5명은 이후 이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자 21일 보건소를 찾았고, 보건소 요청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보건소를 찾기 전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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