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북한의 무역의존도가 지난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전체 무역 가운데 대중국 무역 비중은 91.8%로, 17.3%였던 2001년의 5.3배로 급증했습니다.
2001년의 경우 일본이 30.1%로 1위, 중국이 2위였고, 한국은 3위로 8.8%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남북교역은 개성공단 외에 교류가 끊긴 2010년 25%를 정점으로 줄어들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완전히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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