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8일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황 대표는 27일 밤 11시 7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단식농성장 주위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 실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일요일 이후에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누워 지냈습니다.
단식 중 하루 3번 의료진이 몸 상태를 살폈는데, 물을 삼키지 못해 탈수 증상이 심하고 신장 기능이 크게 떨어진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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