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닷새째 단식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패스트트랙 법안이 논의될 곳은 청와대가 아닌 국회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든 저지하기 위해서든 협상과 타협과정은 청와대가 아니라 국회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1야당 대표가 국민께 보여드려야 할 모습은 풍찬노숙이 아니라 일하는 국회라며 황 대표는 단식을 멈추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국회를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