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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황교안 단식 투쟁' 여야 말말말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 SNS] '황교안 단식 투쟁' 여야 말말말
  • 송고시간 2019-11-21 17:30:11
[여의도 SNS] '황교안 단식 투쟁' 여야 말말말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에 대한 정치권의 의견도 다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할 줄 아는 것은 보이콧, 어깃장, 삭발, 단식이라며 정치 초보의 투정에 국민들만 피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장제원 의원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날씨 속 단식에 대해 저주를 퍼붓는 잔인한 정치를 보이고 있다고 여권의 반응에 날선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을 가진 쪽에서 무엇을 양보할 것인지 고민하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현재 한국당 상황에 대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야당의 행태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당 대표가 극한투쟁을 예고하는 단식을 시작한다면 의원직 총사퇴, 정기국회 거부로 힘을 실어줘야지 의원총회 한번 열지 않고 다른 당의 원내대표들과 함께 미국에 가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저의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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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