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여의도 펀치>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황교안 대표의 단식 선언, 날씨와 건강적인 부분도 있고 당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을 것 같은데요. 왜 이런 결단을 내린 걸까요?
<질문 2> 민주당에서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것 같습니다. 단식 투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황 대표가 단식을 선언하면서 지소미아 문제를 거론했고요. 그리고 공수처법 그다음에 연동형 비례제 세 가지를 요구했습니다. 이 평가에 대해서는 두 분의 의견이 또 엇갈리실 것 같은데요?
<질문 4> 국민에 사랑받는 정치를 위해서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필요하겠지만 딱 두 가지만 꼽는다면 양보와 타협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좀 양보의 여지가 있을지 그리고 한국당에서는 좀 타협의 여지가 있을지 두 분께 제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 5> 두 분도 어제 국민과의 대화 지켜보셨을 텐데요. 간단하게 소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6> 300명이 모였지만 실제 질문은 20개밖에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이 던진 질문 중에서 가장 공감 가는 질문은 무엇이었나요? 혹은 이런 질문이 없어 아쉬웠다하는 부분은 있나요?
<질문 7> 어제 국민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국정 운영에 대한 밑그림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후반기 국정,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사실 임종석 전 실장이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얘기하면서 86그룹의 책임론이나 용퇴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은 없습니다. 왜 유독 86그룹의 용퇴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는 걸까요?
<질문 9> 민주당에 86그룹 용퇴론이 있다면 한국당에는 중진 용퇴론이 있지 않습니까. 김세연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일단 분위기는 형성되었는데요. 중진들의 쇄신과 희생, 계속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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