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진흥상가에서 불이 나 시민과 소방관 등 17명이 다쳤습니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시 23분쯤 서초동 진흥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불은 3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시민 16명이 다치고, 구조 작업 중이던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자재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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