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여성 전문군인 확대와 남녀 구분 없는 군가산점제 부활을 공약했습니다.

김문수 캠프 박수영 정책총괄본부장은 오늘(23일) '꼿꼿문수의 오전 9시 정책발표' 자리에서 "현재 우리나라 여군 비율은 11% 수준"이라며 "여성전문군인제를 만들어 여군 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30%까지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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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본부장은 "AI, 유무인 복합 기기들이 많아지면서 (군에서) 여성들이 남성 못지 않게 하거나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여성의 국방 참여를 확대해 군 전문성을 확대하고 다양화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병역이 곧 경력의 출발점이 되도록 확 바꿔야 한다"며 "남녀 성별 구분 없이 모든 병역 이행자에게 군 가산점을 부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김문수 후보는 "군가산점제는 징병제 국가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청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는 추가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문수 #군가산점 #여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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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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