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실종자 수습이 완료됨에 따라 경찰이 전담팀을 편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명=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16일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2025.4.16 xanad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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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61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에 대한 조사, 현장 감식은 물론 필요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어제(16일) 오후 8시 51분을 기해 지난 6일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지해 온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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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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