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무상 보급합니다.
TS는 경찰청,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충북 영동, 충남 서천, 전북 진안, 전남 영암, 경북 성주 등 5개 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200명을 1차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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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감지되면 이를 자동 제어하는 첨단 안전장치로, 특히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급발진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자는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TS 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TS 홈페이지 또는 인근 경찰서, 파출소, TS 지역본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TS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약 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입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고령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도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안전장치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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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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