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올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서한에서 양국이 1995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2016년 수립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가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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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집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거론하며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교류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압델라티 외교장관도 양국 협력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인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양국이 상호 존중과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이집트는 1995년 4월 13일 수교했으며, 이집트는 우리나라의 180번째 수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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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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