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8번째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3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양키스 세 번째 투수 루크 위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정후의 2루타로 2사 2, 3루 상황이 됐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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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4타수 1안타, 볼넷 1개와 1득점을 기록했고, 리그 2루타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위는 7개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의 카일 터커입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5회 말에만 5점을 내주며 4-8로 패배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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