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개인투자용 국채를 1,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 등입니다.
3월 출시된 5년물은 높은 수요를 고려해 발행 규모를 지난달보다 100억원 늘렸습니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5·10년물에 0.35%, 20년물에는 0.5%를 적용합니다.
만기 보유 시 예상 수익률(세전)은 5년물 16%, 10년물 37%, 20년물 88%입니다.
청약 금액은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하고, 한도를 초과하면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 후 잔여 물량을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합니다.
청약 기간은 내달 9일~15일까지이며, 청약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입니다.
개인투자자는 청약 기간에 판매 대행 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청약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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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