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 5곳이 경상권 산불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기관별 지원금은 한국거래소 2억원, 한국예탁결제원 1억원, 한국증권금융 1억원, 코스콤 8천만원, 한국금융투자협회 2천만원입니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이들 기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피해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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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