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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민주, 철 지난 천막당사 설치…내란 세력 자인"

정치

연합뉴스TV 권영세 "민주, 철 지난 천막당사 설치…내란 세력 자인"
  • 송고시간 2025-03-24 10:17:55


비대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영세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24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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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한 것과 관련해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골라서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오늘(24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광화문에 철 지난 천막당사를 만들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때까지 싸우겠다고 하는데, 민주당 눈에는 국민과 나라는 보이지도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스스로 국정 파탄 주범이자, 반헌법 내란 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에 "많은 국민은 이 대표야말로 대한민국 정치의 빌런(악당)이고 국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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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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