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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카드론 잔액 43조원…또 역대 최대

경제

연합뉴스TV 지난달 카드론 잔액 43조원…또 역대 최대
  • 송고시간 2025-03-20 17:19:07
[연합뉴스 제공]


경기침체 장기화에 서민들이 급전 창구로 몰리면서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2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888억원입니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올해 1월 말 잔액(42조7,309억원)보다 약 2,500억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6,843억원으로 1월 말(1조6,110억원)보다 소폭 늘었고, 현금서비스 잔액도 6조7,440억원으로 전월(6조6,137억원)보다 증가했습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 역시 7조613억원으로 전월(7조522억원)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카드론 #경기침체 #대환대출 #리볼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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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