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일(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 회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서 청년 취업 지원 현장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경제 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 대표와 이 회장은 SSAFY 멀티캠퍼스 교육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나누고 간담회를 마친 뒤 강의실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간담회에 앞서 별도의 회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이 참석하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재용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상법 개정안과 반도체 특별법 등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탄복과 신변보호, 장외활동 재개한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게 되면서 장외 활동을 재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방탄복을 착용한 채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국회의원 도보행진에 참석하고 있다. 2025.3.19

ond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