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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월 거래 5천건 돌파…64%가 토허제 해제 후

경제

연합뉴스TV 서울 아파트 2월 거래 5천건 돌파…64%가 토허제 해제 후
  • 송고시간 2025-03-16 11:34:04
[연합뉴스 제공]


서울 아파트 2월 거래량이 이미 5천건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2월 거래량은 지난 15일 기준 신고 건수(계약일 기준) 5,13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일이 보름 가까이 남았지만, 벌써 5천건을 넘어선 것입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송파구로 428건으로 나타났고, 이어 강남구 419건, 강동구 344건 순이었습니다.



강남구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거래 신고 건수가 이미 1월(198건) 전체 거래량의 2배가 넘었습니다.

이달 15일까지 신고된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5,138건 가운데 63.9%인 3,281건이 토지거래허가 해제 후인 13일 이후 계약됐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전체 419건 가운데 288건(68.7%)이 토허제 해제 후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파구도 현재까지 신고된 428건 가운데 62.6%인 268건이 잠실 토허제 해제 후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주택 #아파트 #토허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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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