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서 파손된 트럭이 통제되어 있다. 2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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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어제(7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민간인 15명, 군인 1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들 중 중상을 입은 지역 주민 2명은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환자'로 분류되는 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병원 진료 후 당일 야간에 모두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공군 사고대책위를 확대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방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 국방 장관 대행은 오늘 오전 열린 사고대책위에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피해복구 등 조속한 일상을 회복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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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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