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오늘(1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국민변호인단의 단장을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불과 2주전 100명의 청년 모임으로 시작한 국민변호인단이 출범식을 기점으로 1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2030청년과 그동안 무심했던 40대의 참여가 폭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도 참석해 연단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국민변호인단 측은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첫 유세를 펼친 청계광장을 출범식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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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