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본격화하자 2.5% 넘게 급락해 2,45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52% 내린 2,453.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8천7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면서 장중 한 때 2,440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36% 내린 703.8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5원 급등한 1,467.2원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환율은 장중 20원 가까이 치솟으면서 1,470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 이는 3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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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