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늘(9일) 전직 외교관과 국제관계 전문가 등 5명을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좌)와 함성득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장(우)
(화면제공=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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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늘(9일) 전직 외교관과 국제관계 전문가 등 5명을 'APEC 외교 특별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화면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오늘(9일) 올해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 특별정책위원을 위촉했습니다.
특별정책위원은 이태식 전 주미대사와 신봉길 한국외교협회장, 함성득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장, 임종령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5명입니다.
이들은 전직 외교관과 국제관계 전문가들로 올 연말까지 각자 전문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자문 등 외교적 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또 APEC회원과 기업인들을 상대로 상시적인 소통 채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도는 특별위원 위촉을 통해 국내 정치상황에 따른 APEC 행사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개최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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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