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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한 대행 탄핵가결에 "경제 불확실성 커져…국정공백 줄여야"

경제

연합뉴스TV 재계, 한 대행 탄핵가결에 "경제 불확실성 커져…국정공백 줄여야"
  • 송고시간 2024-12-27 18:27:47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있다. 2024.12.27 pdj6635@yna.co.kr


경제계가 오늘(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큰 우려를 표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환율 급등과 신인도 하락, 물가 인상, 내수 침체의 가속화 등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매우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정치권은 오로지 국가와 민생경제만을 바라보고 조속히 국정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나서주기를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더 이상의 정치적 위기로 우리 경제가 악화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탄핵정국이 조속히 안정화돼 기업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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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