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발생 이후 국가 대외신인도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제금융협력대사를 임명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27일)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국제금융협력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국제금융협력대사 임명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 당시인 2017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최 신임 대사는 앞으로 한국경제설명회, 주요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신용평가사·국제기구·해외투자기관 고위급 인사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금융 기초체력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 외교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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