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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올해 88살인 윤근 할머니로,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설 부모를 여의고, 부산에서 숙박업소 '동남여관'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했습니다.
오늘 충남대에서 기증식을 가진 윤 할머니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마음껏 공부에만 집중해 세상을 이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990년 '김밥 할머니'로 유명한 이복순 여사는 50억 상당의 부동산 등을 충남대에 기부했습니다.
충남대는 이번에 기부받은 부동산을 교육시설, 수련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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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