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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이 집단폭행 라이브 방송…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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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10대들이 집단폭행 라이브 방송…경찰, 수사 착수
  • 송고시간 2025-03-17 1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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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 대덕경찰서는 SNS 라이브 방송을 켜놓고 중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10대 일당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8살 A군과 16살 B양 등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 대덕구 A군의 주거지 안에서 술에 취한 중학생 15살 C군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고, 쇠 파이프 등으로 수십차례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장면을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시청한 한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들을 임의동행 조처하고 범행도구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호진기자



#10대 #집단폭행 #라이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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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