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입단한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등번호 18번을 받았습니다.
양민혁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민혁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지만 토트넘은 구단 SNS에 이름과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첫 명단 등록을 축하했습니다.
18번은 세계적인 공격수 해리 케인이 2014-2015시즌 토트넘에서 사용했던 번호로,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도 1990년대 토트넘에서 18번을 달고 활약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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