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이 끝나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안내한 카페 사장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와 6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A씨 등 2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6시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거리에서 카페 사장인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형제는 B씨의 카페를 찾았다가 "곧 영업 종료 시각이라 매장 이용은 어렵고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는 말을 듣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후 A씨 등을 석방해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긴급 신고가 가능하도록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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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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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차 조사 후 A씨 등을 석방해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긴급 신고가 가능하도록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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