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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자기 본고장'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주와 이천에서 도자기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명장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도 만들어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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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 현장을 서승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도예가가 하얀색 달항아리를 집어들고 앞뒤로 살펴봅니다.

주변에는 직접 빚은 도자기가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대한민국 도예 명장들과 도예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지난 25일 개막했습니다.

<정예윤·조대형 / 대전 서구> "인스타나 이런 데서 많이 올라와서 한 번씩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축제를 한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이화섭·문가연 / 경기 용인시> "신기한 것도 진짜 많고요. 생각보다 체험할 수 있는 것이라든지 그릇 이런거 말고도 액세서리도 너무 많아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물레를 직접 돌리고 도자기도 만들어보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됩니다.

<김경희 / 이천시장> "내가 원하는 도자기를 체험도 할 수 있고 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또 예스파크가 상당히 경치가 좋습니다. 와서 보시면 힐링도 될 수 있을 거예요."

경기도 광주에서도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과 달항아리 물레 체험, 흙 놀이 가족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련 축제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서승택 기자> 명장의 혼과 손길을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광주와 이천의 도자기 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열립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영상편집 강태임]

#이천 #도자기 #축제 #공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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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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