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안에 있는 용광로가 파손되면서 쇳물이 누출돼 연기가 피어올랐고, 주변 집기에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력 57명을 동원해 쇳물에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온도를 낮췄고,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냉각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친사람은 없었지만, 용광로 주변에 있던 집기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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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