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측은 비상 엔진을 가동해 사고 발생 30여 분이 지난 뒤 곤돌라에 갇힌 승객들을 내렸습니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어지럼증 호소 등 승객 안전을 위해 구조대원을 현장에 급파해 대기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승객이 곤돌라에서 하차했지만 정확한 인원 파악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조트 측은 안전점검 뒤 운행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 시청자 김세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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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