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400만명 발급…내년 전자서명 기능 추가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 7월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전면 도입한 모바일 신분증 발급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발급 신분증의 대부분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라면서, 운전면허 보유자 10명 중 3명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은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모바일로 발급되는 가운데, 내년 2월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전면 발급됩니다.
행안부는 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에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해 전입신고, 여권 재발급 신청 등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 행정안전부 # 모바일 # 신분증 # 전자서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