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전날인 오늘(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등의 주최로 열리는 오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오후 4시에는 퍼레이드도 진행됩니다.

이에 광화문 광장 세종대로 양방향 7개 차선이 전면 통제되고, 새문안로와 사직로에서도 가변차로가 운영됩니다.



부활절 행사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광화문 주변은 적잖은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집회도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만큼 경찰은 집회 구간에 교통경찰 270여명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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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